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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례 순서, 국기에 대한 경례, 국기에 대한 맹세,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, 애국가

설자매맘 2024. 3. 21. 18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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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학교설명회를 다녀왔는데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는데 2007년에 바뀐 거 알고 계시나요?
오늘은 그래서 국민의례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.
 
 

국민의례(國民儀禮)

공식적인 행사를 갖기에 앞서 행하는 격식으로, 한 나라의 국민이라는 의미에서 국가에 대한 예를 표하는 의식입니다.
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합니다.
 
: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기에 대한 맹세 →  애국가 제창 →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포함

※ 행사의 성격에 따라 생략 또는 다른 내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.
 


1.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기에 대한 맹세  

태극기

■ 국기에 대한 경례

- 제복을 입지 않은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하거나, 모자를 쓴 경우 오른손으로 모자를 벗어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합니다.
- 제복을 입은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거수경례를 합니다.
 
■ 국기에 대한 맹세
 
- "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."
- 1968년 3월 충청남도 교육위원회가 처음 작성하여 보급하기 시작한 것을 1968년 말 문교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였습니다. 2007년 5월, 행정자치부는 기존의 맹세문 문안이 시대와 맞지 않는다는 점과 문법에 어긋난 점을 지적하고 국기에 대한 맹세 수정안을 확정하여 2007년 7월 27일 공포 시행하였습니다.

 *저 어렸을 때랑 바뀌었어요.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이거였는데ㅎㅎ

 

2. 애국가 제창

애국가

 
■   '나라를 사랑하는 노래'라는 뜻으로, 대한민국의 국가(國歌)

- 1919년 안창호에 의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스코틀랜드 민요인 '작별'에 삽입해서 부르기 시작하다가 1935년 한국의 작곡가 안익태가 지은 《한국환상곡》에 가사를 삽입해서 현재까지 부르고 있습니다.
- 애국가를 제창할 때는 참석자 전원이 기립하여 애국가를 불러야 하며, 곡조는 4절까지 모두 제창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<1절>
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
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
 
                   <2절>
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
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

                   <3절>
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
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

                   <4절>
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
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


3.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포함
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할 때는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합니다.
 
 

저 어렸을 때는 방학숙제로 태극기도 그려가고 애국가 가사 쓰기 시험도 보고 그랬는데 갑자기 추억 돋네요ㅎㅎ
그럼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^^